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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정보

정보나눔중 2025. 2.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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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은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혁신적인 주거 지원 정책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과 혜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개요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공공주택 정책으로,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정책은 중산층을 위한 맞춤형 전세 지원 제도로,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1. 대상: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내 혼인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2. 거주 기간: 기본 10년, 자녀 출산 시 최대 20년까지 연장 가능
3. 임대료: 시세의 약 80% 수준
4. 주택 매입 기회: 거주 기간 동안 자녀 수에 따라 최대 시세 80%로 해당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입주 자격 및 조건

- 거주 지역: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거주자
- 소득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200% 이하
- 자산 기준: 총자산 6억 5,5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
- 무주택 요건: 신청자 및 세대 구성원이 5년 이상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함

 

혜택 및 인센티브

- 넓은 평형 이주 지원: 3자녀 이상 가구는 입주 3년 차부터 넓은 평형으로 이주 가능
- 주택 매수 기회: 3자녀 이상 출산 가구는 10년 거주 후 주택 매수 기회 제공
- 우선 배정: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및 출산 예정자 우대

 

공급 현황

2025년 기준으로 총 39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서울 내 다양한 지역에서 전용면적 41㎡에서 59㎡까지의 주택이 제공됩니다. 입주는 2025년 4월부터 가능하며, 향후 5년(2027~2031)간 연평균 400호 이상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은 서울시의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혁신적인 주택 정책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주거 안정과 인구 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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